학술활동

기미, 잡티는 물론 색소침착까지 한번에 - 지우개 멀티토닝

 
 
우리나라 30~50대 여성들의 가장 큰 피부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기미입니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주로 광대부위나 눈가, 뺨 또는 이마나 관자놀이 등에 대칭을 이루며 나타납니다. 기미는 주로 30~40대 여성에게 가장 큰 고민이지만 20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미는 피부의 바깥층인 표피에 분포하는 표피형 기미,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까지 색소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기미, 표피와 진피에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 기미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국인과 동양인의 기미는 색소가 깊게 위치한 진피형과 혼합형 기미가 많기 때문에 과거 기미 치료가 다소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치료 효과도 제한적이었습니다. 또 기존 레이저 시술은 단일파장의 기능 때문에 한 두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기존 기미치료에 과거 많이 활용되어 왔던 IPL은 얕게 위치한 작은 잡티, 주근깨 제거에 효과적이고,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복합파장이 방출되어 침착된 색소를 부분적으로 파괴합니다. 때문에 피부 층에 고르게 분포된 잡티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토닝은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흉터 없이 피부 속 깊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모공치료, 리프팅 효과까지 한번에 얻을 수 있는 레이저 시술법이다. 기미를 안전하고 빠르게 개선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동반된 잡티를 치료하기 어렵고 혈관성 기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엑셀V(Excel V) 레이저는 이용한 색소 치료의 경우 피부 표피층에서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조사하고 멜라닌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인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제거해 재발률이 낮고 치료효과가 크고, 특히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이며 주름 및 검붉은 계통의 홍조를 포함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합니다.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은 유전적 소인이나 피부 타입과도 관련이 있으며, 연령과 성별, 기미의 단계와 타입에 따라 경과와 치료 반응이 무척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지우개 멀티토닝'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원인, 증상을 정확히 분석하여 그에 알맞은 레이저 시술 및 피부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지우개 멀티토닝은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기미나 재발되는 기미에 효과적이며 주름 및 검붉은 계통의 여드름 자국이나 안면홍조 등 다양한 색소혈관 피부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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