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

써마지가 진화하다... 써마지 CPT - 강승희 원장

써마지가 국내에 도입된지 올해로 10년이 되어 갑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진피 깊숙이 전달하여 강한 열자극을 통해 노화된 콜라겐을 없애주고 새로운 콜라겐으로의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에 탄력을 회복해주는 장비입니다.
 
써마지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피부를 젊게 해주는 시술이 화학박피, 레이저박피 정도였으며, 얼굴 리프팅을 하려면 성형외과적인 수술이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이 모든 치료들은 일정 기간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며 시술 후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그러나 써마지가 나오면서 비수술적인 안전한 항노화치료가 가능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써마지의 가장 큰 장점은 시술 직후 붉어지거나 많이 붓거나 하는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며, 얼굴의 인상이나 윤곽을 갑작스럽게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면서도 2-3개월에 걸쳐 서서히 피부에 탄력이 회복되고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 자연스러운 동안의 모습을 찾아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얇거나 피부염 등의 트러블이 잦더라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탄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보통 1년에 한번씩 항노화치료로 써마지를 추천하며 시술 후 특별히 사후관리에 신경 쓸 필요도 없어 간편합니다.
 
다만 그동안의 써마지는 통증이 시술에 있어서 가장 큰 제약이 되었습니다. 처음 써마지가 도입된 당시 시술 중 통증이 너무 심하여 시술 도중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 후 써마지 NXT 가 개발되면서 팁의 사이즈가 커지고 통증도 다소 줄어들어 전보다 시술이 수월해졌으나 여전히 통증이 문제가 되긴 해왔습니다. 써마지는 좋은데 아파서 받기 무섭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써마지 CPT 팁이 국내 도입이 되면서 마취 없이 시술하더라도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 써마지 시술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CPT팁은 진동을 통해 통증을 느끼는 것을 차단해주었으며 보다 효율적으로 피부 조직에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여 전에 비해 통증은 줄어들고
효과는 높아졌습니다.
 
써마지가 국내 들어온 첫해부터 지금까지 시술해오면서 전세계적으로 효과에 대한 검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꾸준히 기계에 대한 업그레이드 노력을 통해 써마지가 항노화 리프팅 치료에 있어서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리더스피부과는 국내 최초 써마지 도입 시점부터 써마지 NXT를 거쳐 지금의 써마지 CPT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술을 통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써마지가 좋은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동안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은 이제 더 이상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써마지 CPT로 정하시면 됩니다.